종목 리포트 분석 · 2026-09-09

테스(095610) 신규 장비 공급과 2027년 장기 성장 궤적 점검

테스

테스(095610) 신규 장비 공급과 2027년 장기 성장 궤적 점검

[핵심 요약 3줄]

  1. 결과: 3분기 매출액 1,250억원, 영업이익 281억원 전망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234.4% 급증하는 호실적이 예상돼요.
  2. 감정 후킹: 반도체 장비주는 전방 고객사 투자 사이클을 미리 타는데, 7월 이후 주가가 쉬어가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지 궁금했어요.
  3. 작동 원리: 국내 고객사의 DRAM 신규 투자에 더해 TETRA, KEID 같은 고마진 신규 장비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이익 체력이 커지고 있어요.

반도체 장비주 주가가 지난여름 내내 숨고르기를 이어가면서 답답하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메리츠증권에서 나온 테스 리포트를 살펴보니 2026년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상당히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더라고요. 구체적인 숫자를 보면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250억원으로 작년 3분기 676억원 대비 8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작년 3분기 84억원 대비 무려 234.4%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영업이익률도 22.5%로 잡혀 있어서, 물건을 팔아서 남기는 실질적인 마진이 두 자릿수 후반대로 탄탄하게 유지되는 모습이에요. 연간 기준으로 봐도 2026년 전체 매출액은 4,875억원, 영업이익은 1,073억원으로 잡혀 있어서 전년도인 2025년 실적(매출 3,511억원, 영업이익 578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가 제시되었어요.

제가 이 리포트를 찬찬히 뜯어보면서 왜 이런 가파른 실적 성장이 가능한지 그 배경을 추적해봤는데요. 단순히 기존에 납품하던 장비만 더 많이 파는 게 아니더라고요. 첫 번째는 국내 고객사의 DRAM 신규 공장(팹) 투자 덕분이고, 두 번째는 TETRA와 KEID라는 이름의 신규 장비군이 상반기에 테스트를 통과하고 양산 발주(PO)를 받아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로 잡히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양산 PO(Purchase Order)라는 건 고객사가 "테스트 통과했으니 이제 공장에 넣을 물량을 정식으로 사겠다"고 주문서를 보낸 걸 뜻해요. 여기에 더해 2분기 중에 중화권 DRAM 고객사의 신규 장비 발주도 집행되어서 중국향 매출 역시 4분기까지 계단식으로 늘어나는 흐름이에요. 회사 차원에서 역대 최대 실적에 따른 성과급 지급이 늘어날 수 있지만, 이렇게 마진이 높은 신규 장비와 해외 수출 비중이 커지면서 20%대 영업이익률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는 계산이 서는 구조인 거죠.

하지만 리포트의 장밋빛 숫자 뒤에 숨은 리스크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해요. 제가 가장 주의 깊게 본 부분은 주가 밸류에이션과 전방 업체의 실제 집행 시점 사이의 괴리예요. 테스의 현재 주가는 2026년 9월 8일 종가 기준 148,100원이고, 2026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28,073원 기준으로 계산된 PBR이 5.28배, PER은 24.4배에 달해요. PBR은 회사가 가진 순자산 대비 주가가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데, 5배를 넘는다는 건 시장이 이미 미래의 성장을 주가에 꽤 많이 선반영하고 있다는 의미거든요. 메리츠증권에서는 적정주가를 200,000원으로 잡으면서 2027년 예상 BPS(35,046원)에 목표 PBR 5.8배를 적용했어요. 그런데 리포트에서도 짚었듯이 7월 이후 주가가 박스권에 갇힌 이유가 전방 고객사의 2027~2028년 투자 일정이 이미 주가에 강하게 반영된 후 단기 모멘텀이 비었기 때문이거든요. 만약 메모리 업황에 대한 투자 심리가 흔들리거나 청주 M17 팹 착공 같은 장기 투자 일정이 조금이라도 지연된다면, 높은 멀티플을 받는 장비주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해요.

여기서 리포트에 적정주가 상승여력으로 제시된 35.0%라는 수치가 어떻게 나온 건지 제가 직접 계산 과정을 복기해봤어요. 증권사 목표주가를 볼 때 그냥 200,000원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안 되고, "현재 주가에서 저 목표가까지 가려면 얼마나 올라야 하고 그 간극이 현실적인가"를 스스로 검증해보는 습관이 필요하거든요. 리포트 기준일(2026년 9월 8일) 테스의 종가는 148,100원이에요. 적정주가 200,000원에서 현재 주가 148,100원을 빼면 주당 51,900원의 상승 여력이 나오죠. 이 51,900원을 현재 주가인 148,100원으로 나누면 약 0.3504, 즉 35.0%라는 상승 여력이 딱 맞아떨어져요. 또한 2027년 추정 지배주주순이익 1,520억원과 희석유통주식수 17,734천주를 감안한 적정 시가총액은 3조 6,203억원 수준으로 계산돼요. 현재 시가총액이 2조 8,672억원 규모니까, 앞으로 1년여 동안 회사가 신규 장비 비중을 2026년 10%에서 2027년 20%까지 늘려가며 실제로 이익을 증명해내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도달할 수 있는 눈높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제 판단을 말씀드리면, 지금 자리에서는 성급하게 따라붙기보다는 눌림목을 활용해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거나 신규 수주 잔고 흐름을 확인하며 관망 후 진입하는 전략이 적절해 보여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설비투자(CAPEX) 컨센서스가 2026년 121조원에서 2027년 156조원, 2028년 177조원으로 매년 늘어나는 큰 그림은 분명 우호적이지만, 주가가 52주 최저가였던 28,700원 대비 이미 148,100원까지 5배 넘게 올라온 상태라 차익 실현 매물도 만만치 않게 나올 수 있거든요. 저라면 3분기 확정 실적 발표 전후로 주가가 단기 박스권 하단에 닿을 때 분할 매수를 고민해볼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판단이고, 투자 자문이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여러분도 장비주를 보실 때는 꼭 "전방 고객사의 설비투자 계획이 실제 장비 발주(PO)로 전환되는 시점"을 핵심 기준으로 삼아 살펴보시길 권해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Q. 테스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핵심 요인이 뭔가요? A. 국내 고객사의 신규 DRAM 투자와 더불어 상반기 퀄 테스트를 통과한 TETRA, KEID 등 고마진 신규 장비 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Q. 중화권 메모리 고객사 관련 매출도 늘어나고 있나요? A. 네, 2026년 2분기 중 중화권 DRAM 고객사가 신규 장비 발주를 집행하면서 테스의 중국 매출액도 4분기까지 계단식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Q. 목표주가 200,000원은 어떤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인가요? A. 2027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35,046원에 국내 전공정 장비 동종업계 2027년 PBR 평균치인 5.8배를 적용하여 계산된 수치입니다.

[출처 및 신뢰 블록]

📄 출처: 메리츠증권 「테스(095610) 27년 성장성을 반영하는 우상향」 (발간일 2026.09.09, 애널리스트 김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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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Bizwave 공모주 청약 계산기 운영자 — 이번달 청약 일정을 확인하고, 종목별 조건을 계산기에 넣어 예상 배정주식수와 증거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증거금 계산기 사이트 바로가기

🗓 발행일: 2026.09.09 🗓 최종 수정일: 2026.09.09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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